사교육 부담 ZERO 지역·학교 만들기 지원 시작!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프로그램 개요
최근 교육부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교육청, 지자체, 그리고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19곳 중 12곳에 대한 지원을 통해 시행됩니다. 최대 7억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다양한 교육 모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향후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엿볼 수 있습니다.
1차 선정 및 프로그램의 특징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개별 학습 수준에 맞춰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과 교과보충 수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12개 지역은 맞춤형 학습 지원, 자기주도 학습, 그리고 지역 사회와 연계된 특색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게 되며, 이를 통해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각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EBS와 협력하여 AI 멘토링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 자기주도 학습 지원 및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 제공
-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 사교육 경감 모델 개발 및 확산
- EBS AI 멘토링 스쿨 운영
사교육 부담 경감을 위한 지역 사례
지역 | 프로그램 | 지원내용 |
춘천 | 수학 1:1 상담 | 레벨업 수학 캠프 및 EBS 온라인 콘텐츠 제공 |
부산 | 인공지능 기반 맞춤학습 | 부산형 인터넷 강의 및 계절학교 운영 |
전남 | 인공지능 진단검사 | 수준별 학습 관리 시스템 구축 |
울진 | 놀이 영어 프로그램 | 해양레포츠센터 연계한 캠프 운영 |
이러한 지역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각 지역의 맞춤형 전략으로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속적인 성과 관리와 향후 계획
교육부는 매년 각 지역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는 다음 연도 지원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성과관리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 지역에서 제출된 성과 지표 달성이 필수적입니다.
향후 9월 이후에는 2차 선정 지역과 미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선정 작업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이는 지역별로 사교육 경감이 필요하다는 점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움직임입니다.
맺음말
지금은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해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정부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교육 관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