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경고 WHO 국제보건위기 재선언!

엠폭스 대응 방안 강화

질병관리청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 국제보건위기상황을 재선언함에 따라, 방역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하고, 변이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검역관리지역 지정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또한, 별도의 위기경보 단계 조정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국내 유입 가능성을 저감하고, 효율적인 방역 체계를 통한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질병청은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엠폭스가 국내에서 여전히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기에, 우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위험평가 회의 개최

질병청은 지난 16일 WHO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에 따른 국내 전파 가능성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위험평가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회의는 학계 및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엠폭스의 현재 상태와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습니다. 이 회의를 통해 엠폭스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효과적인 관리 방안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논의의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것입니다.

• WHO의 재선언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
• 변이 발생 지역 중심의 검역관리지역 설정
•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험평가 회의 개최
• 국내 발생 현황 모니터링 및 대응 방안 논의
• 백신 및 치료제 비축 현황 점검

변이 바이러스 감시

특히, 올해 아프리카 DRC(콩고민주공화국) 지역을 중심으로 엠폭스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가 인접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WHO는 국제적으로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질병청은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신속하게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변이바이러스 발생 지역 및 감염 확산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과 확산에 신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확진자 및 감염 경로

지난해 엠폭스에 의해 확인된 확진자의 역학적 특성에 따르면, 20대에서 40대 남성이 주요 대상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전신 증상과 함께 성기 및 항문 주변의 병변이 나타났습니다. 감염 경로는 국내감염 9명, 해외여행으로 인한 감염 1명이었으며, 이러한 정보는 향후 방역체계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현재의 확산 상황 속에서 경각심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감염 경로와 증상을 정확히 이해하여 예방 조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질병청은 이러한 명확한 방역 조치와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엠폭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모든 의료 종사자들이 엠폭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효율적인 백신 및 치료제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예방 및 백신접종 권장

또한 질병청은 변이 바이러스와 엠폭스의 예방을 위해 기존 백신의 긴급 도입 및 사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3세대 두창백신(진네오스) 3만 도스를 이미 도입하였으며, 관련된 예방접종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엠폭스로부터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고위험군에게는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결론

지영미 질병청장은 "엠폭스는 국내 발생 감소 등 안정화된 상황이지만, 아프리카 지역의 확산이 우려된다"면서 "국내 검역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대책들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모든 국민이 함께 협력하여 엠폭스 확산을 방지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