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 및 고립 청년 지원 시작!

청년미래센터의 출범과 그 의미

청년미래센터는 가족 돌봄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전담 지원 서비스이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도에 새로운 청년미래센터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센터들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청년들에게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효율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각 센터에는 14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청년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도 직접 방문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청년미래센터의 역할과 서비스

청년미래센터에서는 가족돌봄이 필요한 청년들을 전담하여 밀착 지원한다. 센터는 지역 내 중·고교, 대학, 주요 병원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상시적으로 청년들을 발굴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아픈 가족 여부 등을 확인하면 전담 지원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픈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부양 부담을 덜고, 자립을 도와주는 것이 이 센터의 핵심 목표이다.

• 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 청년 발굴에 힘쓰고 있다.
• 중·고교 및 대학교와 핫라인 구축을 통해 상시 발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전담 지원 서비스 대상자는 기본 요건 확인 후 선정된다.
• 청년들에게 다양한 생활지원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진다.
• 자기돌봄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

전국의 청년들이 자가진단과 지역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복지부의 신취약청년 지원창구 홈페이지를 통해 19세에서 39세의 청년들은 고립·은둔 자가진단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합한 지원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청년미래센터는 이를 통해 개개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내용이 풍부한 다양한 민·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정보를 전달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 복지부는 민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으로,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보장하려 한다.

청년미래센터의 향후 계획

앞으로 청년미래센터는 지속적인 지원과 서비스 연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 기관들과 협업을 고려하고 있다. 김상희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전담 지원기관의 출범이 취약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더 나은 지원 체계를 통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의 고립과 어려움을 완화시키고자 한다. 이 센터는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문의 및 서비스 이용 안내

청년미래센터에 대한 문의는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실 청년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044-202-3702이며, 언제든지 상담 요청이 가능하다. 청년층의 필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세부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 더 강화될 예정이다.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이 준비돼 있다. 청년미래센터의 다양한 정보는 정책 브리핑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