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문 너머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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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 문 너머의 시간

천불천탑과 와불로 알려진 화순 운주사 일원에서 제27회 화순운주문화축제 ‘문 너머의 시간’이 열린다. 축제는 2026년 11월 7일 토요일부터 11월 8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19-2에 자리한 운주사 일원이다. 오래된 석탑과 석불, 늦가을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따라 걷는 과정에서 체험과 전시, 장터 프로그램을 차례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 일정과 장소

행사명제27회 화순운주문화축제 문 너머의 시간
기간2026년 11월 7일 토요일부터 11월 8일 일요일까지
장소화순군 도암면 운주사 일원
소재지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19-2
주요 프로그램미션 스탬프 투어, 풍류장터, 지역 작가 전시

이번 축제의 중심은 운주사 곳곳에 남아 있는 이야기와 풍경을 직접 따라가며 살펴보는 데 있다. 관람객은 일주문에서 이어지는 길과 석불군 잔디밭 등 운주사의 여러 공간을 이동하면서 각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문 너머 숨겨진 이야기

미션 스탬프 투어 ‘문 너머, 숨겨진 이야기’는 운주사 곳곳에 마련된 힌트를 따라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관광 캐릭터인 갓토끼와 복순이가 남긴 비밀을 찾는 설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현장을 돌아보며 다섯 개의 스탬프를 모아 미션을 완성하게 된다. 미션을 마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럭키드로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도 럭키드로우 기회가 제공된다.

기념품은 소원 연등 만들기, 담요, 그립톡으로 마련된다. 다만 기념품은 하루 제공 수량이 한정돼 있어 현장 상황에 따라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옛 장터를 되살린 풍류장터

풍류장터는 옛 장터의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관람객이 여러 체험과 공예를 살펴보고 작은 규모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운영일2026년 11월 7일 토요일부터 11월 8일 일요일까지
운영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장소운주사 석불군 잔디밭

석불군 주변 잔디밭에는 체험과 공예, 공연이 한데 모인다. 운주사의 고즈넉한 돌조각과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장터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축제 현장에는 전통적인 공간과 현대적인 체험이 겹쳐지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문 너머 시간을 담다

전시 프로그램 ‘문 너머, 시간을 담다’에서는 천불천탑과 와불, 운주사를 둘러싼 자연 풍경을 지역 작가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운주사 일주문부터 이어지는 길에서 진행된다. 관람객은 길을 천천히 걸으며 작품 속에 담긴 운주사의 모습과 눈앞에 펼쳐진 실제 풍경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운주사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한 동선 안에서 마주하는 전시다.

전시명문 너머 시간을 담다
전시일2026년 11월 7일 토요일부터 11월 8일 일요일까지
관람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장소운주사 일주문부터 이어지는 구간

광주 출발 셔틀버스

축제 첫날인 2026년 11월 7일에는 광주와 운주사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 출발 시각은 오전 9시이며, 운주사에서 돌아오는 차량은 오후 2시에 출발한다.

탑승 장소는 전남광주 동구 광산동 114에 있는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빛의읍성 앞이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 인원이 최소 20명 이상일 때 운행한다.

운영일2026년 11월 7일 토요일
광주 출발오전 9시
운주사 출발오후 2시
탑승 장소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빛의읍성 앞
이용요금무료
모집 인원선착순 40명
운행 조건최소 20명 이상 신청 시 운영
모집 기간2026년 10월 30일 금요일부터 11월 5일 목요일까지
선정 안내대표 신청자에게 개별 문자 통보

셔틀버스 운영과 축제에 관한 문의는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관광기획 마케팅팀에서 받는다. 공개 문의 전화는 061-373-5482 또는 070-8839-6141이다.

운주사의 가을을 잇는 축제

제27회 화순운주문화축제는 운주사의 문화유산을 단순히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걷기와 미션, 전시와 장터를 통해 여러 방식으로 접하도록 구성됐다. 다섯 개의 스탬프를 모으는 과정에서는 운주사 곳곳을 살펴볼 수 있고, 일주문에서 이어지는 전시 길에서는 지역 작가들이 포착한 풍경과 실제 장소가 나란히 놓인다.

석불군 잔디밭에서는 체험과 공예, 버스킹이 이어지고, 길을 따라 이동하는 관람객 주변으로 늦가을 빛이 내려앉는다. 천년의 이야기가 머무는 장소에서 오래된 풍경과 오늘의 문화 프로그램이 만나는 이틀간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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