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부모성장교실 ‘참부모’ 성황리 진행

신안군 가족센터, 부모성장교실 ‘참부모’ 운영
신안군가족센터는 2026년 부모성장교실 ‘참부모’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부모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가족과 더욱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1회기가, 13일 도초면에서 2회기가 진행되었으며, 총 60여 명의 부모님들이 참여했다.
부모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
현대 사회에서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양육 환경 속에서 부모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부모 스스로를 성찰하며 가족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안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섬이 많은 신안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부모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전문적인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가족을 위한 교육
1회기와 2회기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집’, ‘부모의 긍정적 자아존중감’, ‘아동학대 예방’ 등을 주제로 부모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이 돌봄뿐 아니라 부모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살피며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교육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족의 행복을 담은 ‘행복약속나무’ 만들기
이번 프로그램에서 특히 주목받은 활동은 ‘행복약속나무’ 만들기였다. 참여자들은 배우자와 함께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과 앞으로 지켜가고 싶은 작은 약속을 나무에 담았다. 교육 종료 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을 돌보며 그날의 마음과 약속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정성껏 가꾸듯 가족을 향한 마음도 매일 조금씩 키워나가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일상 속에서도 이어지는 가족 사랑
부모성장교실 ‘참부모’는 부모 역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배우자, 가족을 천천히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신안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부모와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의 행복은 부모의 행복에서 시작된다는 신념 아래, 신안군은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