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의 지조 깃든 나주 목사내아 금학헌

천년 전통의 목사 고을 나주
전라남도 나주는 천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300명이 넘는 목사가 거쳐 간 전통 깊은 목사 고을입니다. 이곳에는 나주 목사의 살림집인 금학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금학헌은 나주읍성 안 여러 관아 건축물 중에서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금학헌,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132호
금학헌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13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1825년(순조 25년) 7월 1일 주춧돌을 놓고 7월 20일 상량한 기록이 남아 있어, 19세기 양반가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전통 한옥입니다. 나주 목사가 기거하던 살림집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편리한 방문과 주차 안내
금학헌 방문 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과원동 제2공영주차장(향청길 24-4), 과원동 공영주차장(과원동 120-1), 과원동 제1 노상 공영주차장(과원동 81-2) 등이 있으며,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평일에는 노상주차장 이용이 수월하며, 주말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으나 대체로 여유가 있습니다.
군자의 지조가 깃든 전통문화체험 공간
금학헌은 정수루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고목 한 그루가 버팀목처럼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군자의 지조를 상징하는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숙박 체험도 가능합니다.
유교의 네 가지 덕목을 담은 공간
금학헌 내부에는 인실, 의실, 예실, 지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유교의 네 가지 덕목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를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또한 청렴하고 바른 정치를 펼쳤던 나주목사 유석증 방과 백성의 편에서 현명한 판결을 내렸던 나주목사 김성일의 방에서도 숙박 체험이 가능합니다.
벼락 맞은 500년 팽나무와 행운의 상징
금학헌 앞뜰에는 500년 넘게 이곳을 지켜 온 팽나무가 있습니다. 1980년대 태풍으로 벼락을 맞아 두 쪽으로 갈라졌으나, 나주 사람들이 정성껏 돌보며 기적적으로 소생했습니다. 이후 행운의 팽나무로 불리며, 이 나무를 안고 소원을 빌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2026년 나주방문의 해 1박2득 행사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나주방문의 해 1박2득 행사 현수막이 금학헌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숙박도 하고 15만 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명당, 금학헌
군자의 지조가 깃든 명당, 목사내아 금학헌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전통문화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용 안내
- 관람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위치: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13-8
- 입장료: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