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와 코스모스 가득한 국립나주박물관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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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와 코스모스 가득한 국립나주박물관 가을여행

가을빛으로 물든 나주, 가족 나들이 명소

10월의 전남 나주는 단풍과 꽃이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특히 이번 명절 기간에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열려 도심 곳곳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대 마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국립나주박물관은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합니다.

국립나주박물관, 고대와 현대가 만나는 공간

반남고분군 일대에 위치한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 고대인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 공간입니다. AI 큐레이팅 로봇과 미디어아트, 개방형 수장고 등 현대적인 전시 방식을 도입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핑크뮬리밭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가을 산책

박물관을 방문한 이들은 뒤편에 펼쳐진 핑크뮬리밭을 걸으며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박물관 주변의 반남면 고분군과 어우러진 분홍빛 핑크뮬리는 고대 유적과 현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분홍빛 가을을 만끽하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핑크뮬리는 미국 중서부 원산의 벼과 식물로, 부드러운 분홍빛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SNS에서 이미 ‘핑크뮬리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국립나주박물관의 핑크뮬리는 주차장 옆 길부터 본격적인 꽃밭까지 코스모스와 함께 이어져 있어 걸을 때마다 분홍빛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가 더하는 가을의 아름다움

박물관 앞 도로변과 반남고분군 일대에는 분홍, 보라, 주황빛 코스모스가 길을 따라 피어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역사라는 주제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가을꽃 향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할 수 있어 평화로운 농촌 풍경 속에서 나주만의 따뜻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을 여행 추천, 국립나주박물관 방문 안내

핑크뮬리는 9월부터 11월 초까지 만날 수 있어 이번 가을 주말에 국립나주박물관(전남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을 방문해 가을 감성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가득한 국립나주박물관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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