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설비 일 평균 1천만 명 지하역사 혜택!
제5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 개요
정부는 전국의 지하역사에 공기정화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 평균 약 1000만명이 이용하는 시설에 해당합니다. 또한, 터널 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신기술도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실내공기질을 적극 관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제5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하며, 기후변화와 실내공기질 간의 상호 연관성을 고려한 선진화된 관리정책을 반영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연구용역과 설문조사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관계부처 협의 및 중앙환경정책위 자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 제4차 계획은 실내공기질 개선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17.5% 감소한 것은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시킵니다.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시설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에 따른 민감계층 이용시설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은 이번 계획의 핵심 분야 중 하나입니다. 정부는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진단 및 개선 사업을 확대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공기정화설비 설치 지원과 친환경 벽지 시공 등이 이루어지며, 실내 유해인자 측정 및 기반 자료 구축 연구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습도 상승에 대한 연구도 계속 진행되며, 공기정화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기후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려는 노력이 병행됩니다.
국민생활공간 맞춤형 관리 방안
국민생활공간에 대한 맞춤형 관리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공기질 관리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합니다. 지하역사와 조리공간의 경우, 각 시설의 특성에 따라 설비지원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측정정보를 에어코리아와 연계하여 국민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민간앱과의 연계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조리공간의 단계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조리매연 저감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한 실내공기질 진단 및 개선 사업 강화
- 조리공간에 대한 단계별 관리체계 구축
- 초미세먼지 측정정보 연계를 통한 정보 접근성 향상
실내공기질 관련 산업 지원 및 발전
실내공기질 관리와 관련된 산업 지원은 또한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정부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정보 교류 및 소통망을 형성할 것입니다. 또한, 국제표준 수립 지원을 통해 실내공기질 공기정화설비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실내공기질의 쾌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통합지표 개발로도 확대될 것입니다.
국내외 실내공기질 관리 협력 확대 방안
국내외 협력은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아시아 여러 국가들과의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실내공기질 분야의 국제협력을 주도하며, 유엔 기구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실내환경 융합실증 시험동을 활용한 실증연구를 통해 다양한 생활환경 요소의 영향을 연구할 것이며 이는 다중이용시설과 신축 공동주택에서 더 나은 실내공기질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추진 체계
기후변화로 인해 국민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선진화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문의 및 출처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생활환경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화: 044-201-6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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