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복구비 1137억 원 확정 발표!
호우 피해 복구비 심의 확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 사이에 발생한 호우 피해에 대해 총 1137억 원의 복구비를 심의하고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호우로 전남·경남 지역에 7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대본은 즉각적으로 피해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공공시설의 피해 복구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및 지원 방안
정부는 이번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특교세와 재난구호 지원사업비를 자치단체에 긴급 지원해 왔습니다. 재난안전특교세는 24억 원이며, 구호 지원사업비는 2억 3000만 원입니다. 특히 피해가 심각한 14개 읍·면·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보다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 현재 발효된 특별재난지역 목록
- 긴급 지원이 이루어진 자치단체의 목록
- 복구비 지원 내용에 대한 상세 정보
집중호우의 영향
올해 9월까지 지속된 폭염은 남쪽의 더운 공기와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을 형성하게 되었고, 이는 집중호우의 직접적 원인이 되었습니다.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며 주요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이러한 날씨는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여러 안전 문제를 야기하게 됐습니다.
피해 지역 및 피해 규모 분석
전남과 경남 지역에서는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유시설의 피해 규모는 주택 1028동, 소상공인 사업장 853업체, 농작물 2만 7901ha 분량으로 총 453억 원에 달합니다. 농작물이 차지하는 피해 비율은 72.9%에 이릅니다.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도로 및 교량에서 주로 발생했습니다.
복구비 산정 기준 및 지원방안
| 피해 유형 | 피해 규모(억 원) | 복구비 지원 |
| 사유시설 | 453 | 추후 지원 계획 |
| 공공시설 | 258 | 진행 중 |
이러한 피해를 감안하여 중대본은 복구비 1137억 원을 지원할 방침을 세웠습니다. 아울러 농·축산 분야의 피해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농기계와 생산설비 피해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될 것입니다.
시설 복구 계획
공공시설은 기능복원과 개선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설 복구는 현지 여건에 맞춰 이루어지며, 본래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범정부 차원의 지원 체계
이번 호우 피해를 계기로 범정부 차원의 지원 체계가 구축되며 재난 복구와 지원 프로세스가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피해를 입은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주민의 피해 복구 노력
마을 주민들은 스스로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협력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피해 지역의 회복 속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의 및 지원 정보
재난복구 관련 문의는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복구지원과(044-205-5314)로 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와 지원을 위해서는 공식 채널을 통한 연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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