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상속세 현금 대신 물납 4점 허가!
국내 최초의 물납 미술품 허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최초로 이만익의 <일출도>, 전광영의 <집합08-제이유072블루>, 쩡판즈의 <초상화> 등 4점을 물납 미술품으로 허가하여 예술 가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문화유산 물납 제도의 도입
지난해 1월 2일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개정으로 도입된 물납 제도는 문화유산, 미술품 등을 현금 대신 특정 자산으로 세금 납부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술품 상속세에 한해 물납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장기적으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그리고 공개를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프랑스는 1968년 최초로 물납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 일본과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유사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피카소의 작품을 물납 받아 개관한 피카소미술관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허가받은 물납 미술품의 특징
이번 물납 작품들은 다양한 형태의 기법으로 제작된 미술품들입니다. 이만익의 <일출도>는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의 극적인 순간을 그린 작품으로, 전광영의 <집합> 시리즈 중 하나인 <집합08-제이유072블루>는 한지와 삼각형 유닛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구성입니다. 쩡판즈의 <초상화> 2점은 현대 사회와 인간소외를 주제로 한 대표작으로 작가의 창작 경향을 잘 담고 있습니다.
물납 제도의 기대 효과
물납 제도의 도입으로 문화유산 및 미술품을 국가 자산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이들 미술품의 관리는 향후 다양한 전시와 행사에 활용되면서 대중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미술품 물납제도의 향후 방향
| 정책 담당자들의 노력 | 문화 향유 기회 확대 | 미술품 보존 및 관리 |
강대금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이 제도가 첫발을 내딛었음을 강조하며, 미비점을 보완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납 미술품은 전문가들과 정책 담당자들의 협조로 이루어진 유의미한 성과입니다. 앞으로 이 제도가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
물납 작품의 등록 및 향후 활용
물납 미술품은 상태조사 및 등록 절차를 거쳐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등록됩니다. 이 작품들은 다양한 전시와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대중이 문화유산 및 미술품을 가까이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미술품 물납제도의 발전 가능성
이번 물납 미술품의 허가는 문화예술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미술품 물납제도의 확대와 개선에 힘쓸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앞으로의 계획
문화유산에 대한 물납 제도는 예술의 가치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게 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대중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