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제품 69개 유통 차단 안전 기준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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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제품과 국내 안전기준

해외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로 인해 직접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의 안전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유통되는 경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가 실시한 최근의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69개의 해외직구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환경부가 558개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으며, 이 중 69개의 제품이 위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전성 조사 개요

환경부가 시행한 안전성 조사는 2023년 4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조사의 대상은 해외 온라인 유통사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생활화학제품과 금속장신구 두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생활화학제품은 방향제, 코팅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금속장신구는 귀걸이,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포함합니다. 총 558개 제품 중 생활화학제품 143개와 금속장신구 415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제품의 세부 내역은 따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 조사된 제품 중 생활화학제품은 143개로, 이 중 20개가 부적합으로 분류되었습니다.
  • 금속장신구 제품은 415개가 조사되었으며, 이 중 49개 제품이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 69개의 부적합 제품은 즉각적인 판매 차단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부적합 제품의 판매 차단 조치

환경부는 부적합 제품에 대해 즉각적인 판매 차단 요청을 해외 온라인 유통사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판매 중단 요청은 효과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해외 온라인 유통사로부터 판매 차단이 완료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부적격한 제품의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소비자는 더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소비자 안전을 위한 정보 제공

환경부는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의 정보를 공공의 접근이 가능한 플랫폼인 초록누리와 소비자24에 등록하였습니다. 이 정보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소비자는 이러한 공공 정보를 바탕으로 더욱 신중하게 소비를 결정해야 합니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성 조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안전성 검사

안전성 검사 일정 유형 검사 대상 수
2023년 말까지 생활화학제품 및 금속장신구 약 400개

향후 추가 안전성 조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생활화학제품과 금속장신구에 대해 진행될 안전성 조사는 의심스러운 제품을 선별하여 국민의 헬스케어와 관련된 더욱 철저한 관리 방침을 유지할 것입니다. 이 조치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소비자 알림 및 협조 요청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세청과의 협조를 통해 부적합 제품의 국내 반입을 적절히 제한할 것이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도 해당 제품의 안전성을 사전 점검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주의 깊게 제품을 살펴보고 필요 시 공공의 안전정보를 활용하여 구매 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은 이제 소비자들이 더욱 신경 써야 할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이번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안전성 검사로 무해한 제품만이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소비자들도 안전한 제품 선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문의 및 정보 출처

환경부에서는 소비자와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언제든지 환경부의 환경보건정책과(044-201-6751), 화학물질정책과(044-201-6785), 화학제품관리과(044-201-6809)로 문의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자료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www.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진과 같이 저작권이 있는 자료는 주의해야 하며,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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