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 지원! 중소기업 특별대출 뉴스 대공개!

정책금융기관 자금공급 계획

정책금융기관 및 금융권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총 100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카드가맹점 대금과 주택연금은 오는 13일에 미리 지급되며, 대출 만기 및 결제일 등 자동납부일은 연휴 이후인 19일로 연기된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정책금융기관은 연휴 전 21조8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정지원 확대

정책금융기관은 연휴 전후로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하여 중소·중견기업에 21조8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 및 보증을 지원한다. 은행권은 신규 대출로 32조 원, 만기 연장으로는 46조80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하여 총 78조8000억 원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50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하여 성수품 구매 대금을 돕는다.

• 추석 연휴 전, 서민금융진흥원이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상인회에 50억 원을 지원한다.
• 전통시장 상인은 연 4.5% 이내 금리로 최대 1000만 원의 소액대출을 이용 가능하다.
• 위메프 및 티몬의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기업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 유예를 제공한다.

금융이용 편의성 개선

추석 연휴 기간 중소 카드가맹점에 대한 가맹점 대금은 최대 6일 먼저 지급된다. 특정 연매출 구간에 해당하는 중소 가맹점 46만 2000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신속하게 카드 결제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모든 금융회사에서는 대출 상환 만기가 연휴 중 도래할 경우 연체이자 없이 자동으로 만기를 연장키로 하였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지급일을 13일로 미리 지급할 예정이다.

금융거래 유의사항

추석 연휴 기간 중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자금을 인출하거나 인터넷뱅킹으로 이체 한도를 늘려야 한다. 외화 송금 및 국가 간 지급 결제는 정상적으로 처리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거래 은행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펀드 환매대금 및 보험금 수령에 대한 지급 일정도 상품별로 다르므로 해당 금융회사에 사전에 문의하여 확인해야 한다. 또한, 명절 선물 배송 사칭이나 범칙금 부과 등과 같은 문자사기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피해 예방 조치

금융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본인이 거래하는 금융회사에 연락하여 본인 계좌에 대한 일괄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정보 유출로 인해 본인도 모르게 대출이 실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출 거래 전에 반드시 사전 확인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불법사금융 예방 방안

추석 연휴 동안 금전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왼쪽으로 보지 않도록 대출 거래 전 반드시 예방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대부업체가 등록된 업체인지를 확인하고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불법적인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고, 관련 정보나 문의는 금융위원회로 즉시 연락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및 참고 정보

추가적인 문의는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를 통해 가능한데, 각 분야별 전문 부서가 운영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관련 정보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책 뉴스자료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나 출처 표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정확한 정보 파악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금융 거래를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