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가격 안정적 해수부의 사실은 이렇습니다!

수산물 시장 현황

최근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가을 전어와 참조기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우럭과 멍게가 대량 폐사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수산물 가격의 상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설명에 따르면, 수산물 성수품 가격은 전년 대비 변화가 있지만, 정부의 수급 안정 노력 덕분에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는 수산물의 가격이 급격히 오르지 않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비축물량을 시중에 공급해서 가격을 안정시키려 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참조기 가격 안정화 정책

참조기는 대표적인 성수품으로 9.5 기준 가격이 마리당 2,224원이며, 이는 작년 대비 약 11% 높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평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비축물량 160톤은 추석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시중에 공급되고 있으며, 최근 가격도 점차 안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을 통해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참조기 소비자가격은 시기마다 변동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 전국 42개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13종의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굴비를 포함한 추석 민생선물세트가 절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양식수산물 상황

양식수산물인 우럭과 멍게는 고수온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중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우럭의 경우 여름철에는 상대적으로 수온이 낮은 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이는 가격 오름세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멍게는 경남지역에서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다른 지역에서의 생산량 덕분에 현재 수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이러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가을철 전어 가격 상승

가을철 수산물인 전어의 경우, 최근 고수온 등의 영향으로 인해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전어의 소매상 가격이 지난해 20,000원에서 올해는 30,000원으로 약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어의 주 생산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는 점과 연관이 있으며, 향후 관련 연구와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정부는 이와 같은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및 정책 지원

정부는 고수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촘촘하게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전 재난지원금과 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선지급하여 경영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어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 전망

앞으로도 비축수산물 방출 및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도모할 것입니다. 해수부는 고수온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산물 수급 및 가격 추이에 대한 명확한 대응 방향을 설정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며,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문의처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전화: 044-200-5447) 및 어촌양식정책과(전화: 044-200-5614)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정책 관련 정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소비자들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