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돌봄, 집에서 이달부터 확대된 재가 의료급여
Last Updated :
재가 의료급여 사업 본사업으로 확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시범사업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본사업으로 확대되어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이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지원 대상자와 서비스 내용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1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이지만 의료적 필요가 낮아 퇴원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들은 돌봄계획을 수립한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 필수 서비스와 선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협약기관 수 | 퇴원한 수급자 수 | 현재 관리 중인 수급자 수 |
| 400곳 이상 | 2300여 명 | 922명 |
제도 개선 및 확대 계획
본사업으로의 전환에 따라 입·퇴원 반복 환자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1인당 서비스 지원금액을 20% 인상하여 월 72만 원으로 늘릴 예정이며,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운영 및 사업 내실화
복지부는 슈퍼바이저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 자문·상담을 지원하고, 연구사업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사업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의료·돌봄, 집에서 이달부터 확대된 재가 의료급여 | 전남진 : https://jeonnamzine.com/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