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생태계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힘 합친다!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인재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세 부처는 지역의 경제 발전과 혁신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학과 산업, 출연 연구 기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각 부처는 지역의 산업 필요에 맞춰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기술을 이전하여 지역 혁신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세 부처는 지역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 각 부처의 정책이 지역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협력 모델은 각 부처 간에 자원의 공동 활용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산업부의 지역산업 지원 방안

산업부는 지역 산업 활력 투자기금을 통해 유망 기업의 기술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비수도권에 위치한 유망 기업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현재 260억 원 규모의 1차 투자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100억 원 규모의 2차 투자기금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의 개설을 통해 지역 대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이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R&D 협력 방안 및 지원 정책

부처 간의 협력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R&D 과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세 부처는 연구자는 각 부처의 책임에 따라 자금을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공동 연구 노력은 지역 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술 혁신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수도권의 우수한 대학과의 협업도 고려하여 더욱 효과적인 R&D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략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혁신적 발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각 부처의 협력이 칸막이 없이 이루어질 때, 지역 혁신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내 연구와 개발이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의 경쟁력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