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상재해 가입 없이 쉽게 이용하는 법 공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개방

농촌진흥청은 다음 달부터 모든 지역주민과 농업인이 회원가입 없이도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기상청의 동네예보를 기반으로 하여 세부 농장 단위의 맞춤형 기상정보와 재해 예측 정보를 제공합니다. 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는 현재 총 78개 시군에서 40개 작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는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다양한 농업재해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인터넷 포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비스 제공 방식 개선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30m 단위의 세부 기상 데이터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농업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기온, 강수량, 습도 등 11종의 기상 정보와 재해예측 정보를 최대 9일 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농업인이 재해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정확한 예측 정보를 제공합니다.
• 편리한 접근성과 이용성을 강조합니다.
• 농업인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합니다.
• 전국적으로 서비스 확대 예정입니다.
• 농업재해 피해 절감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용자 만족도 및 효과

이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86.6%에 달하며 이는 서비스가 실제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향후 이 서비스를 통해 연간 약 1514억 7000만 원의 농업재해 피해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해 특정 저온 피해의 사례를 통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의 유용성이 입증되었습니다. 농업인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농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미래 서비스 발전 방향

농촌진흥청은 서비스 범위를 올해 110개 시군으로, 내년에는 155개 시군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 개발과 함께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보의 질을 높일 것입니다. 오픈 API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는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여줄 것입니다. 농업재해의 예방과 대응 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문의 및 정보 출처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평가과로 하시면 됩니다. (전화: 063-238-2518)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이용하여 농업 재해에 미리 대비하는 기회가 주어지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 정책은 지속적인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